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문가 추천주] KT (030200)

아이폰 독점공급… 신규가입자 확보 선점


SetSectionName(); [전문가 추천주] KT (030200) 아이폰 독점공급… 신규가입자 확보 선점 함성식 로직앤포트폴리오 컨설팅랩 팀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덩치는 크지만 행동이 느리고 변화에 민감하지 못했던 KT가 공격적이고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처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KTF와의 합병으로 덩치가 커졌지만 움직임은 더 빨라졌으며 내부에서 제2의 창업이라고 부를 정도로 공기업 시절에 남아 있던 비효율적 구조 등이 뿌리부터 새롭게 변하고 있다. KTF와의 합병 이후 유선부문에 의존했던 KT의 사업구조 다변화와 그들만의 차별화된 유ㆍ무선통합(FMC) 서비스, 스마트폰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려는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통신시장의 화두는 스마트폰이다. 향후 스마트폰이 통신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에 뒤통수를 맞고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ㆍ통신사와 달리 KT는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고 와이파이(WiFi)존을 무료 개방하면서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KT의 강점인 광대한 유ㆍ무선 네트워크와 발 빠른 트렌드 선점이 통신시장에서 개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대체로 2010년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년 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정액제 비중을 60%로 가정한다면 2010년 영업이익은 지난 2009년 대비 약 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마케팅비용 증가와 경쟁사의 인터넷전화 판촉 강화에 따른 유선부분 가입자 이탈 우려는 KT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지만 동사가 장기 성장모멘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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