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5년 연속 흑자 코스닥기업에 주목하라"

대신증권은 5일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그간 급등랠리에 대한 조정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꾸준히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은이같은 국면에서도 탄탄한 수익률을 보일 수 있다며 코스닥시장에서 5년 연속(올해전망치 포함) 영업이익을 낸 종목군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이 이같은 조건에 해당되는 종목으로 꼽은 것은 CJ홈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 엔터기술[068420], NHN[035420], 에스에프에이[056190], 아이디스[054800], 소디프신소재[036490] 등이다. 이들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초 이후 380∼520까지 등락을 보인 코스닥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해보면 극심한 등락을 보인 지수에 비해 비교적 꾸준하고 안정된 상승흐름을 나타낸다는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지수흐름이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해도 이처럼 안정적 이익을 내는 기업들은 지수흐름과 별개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주가 상승흐름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에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관심이 필요하다"고 권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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