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가 운영 중인 안양베네스트 골프클럽이 한국 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골프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서비스 품질 지수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한 서비스 관련 산업 42개 업종에 대해 전국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뽑아 낸 수치.
올해 신설된 골프장 부문은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우수 골프장 등 5곳을 선정한 뒤 2차 조사에서 순위를 정했다.
한편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지배인인 최상진 상무는 “골프장 부문 1위도 기쁘지만 42개 업종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장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