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金산자부장관 "구조개혁 성과 중기활성화로 연결해야"

金장관은 『21세기는 각 산업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퓨전시대』라고 전제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쌍두마차 체제로 가야 하며 그중 더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이라고 지적, 향후 기업정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펼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는 또 『재벌체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전문경영인 중심의 경영풍토가 정착돼야 한다』며 『대기업의 기술혁신 능력과 벤처기업의 활력을 중소기업 활성화에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유가 상승· 원화절상· 엔화절하· 임금상승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탈출구는 기술혁신밖에 없다』고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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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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