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 네이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 모바일웹(m.nate.co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 모바일웹은 사용자들이 별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네이트에 접속하면 뉴스, 실시간 검색어 등을 상단 메뉴로 볼 수 있고 로그인을 하면 싸이월드, 메일함, 개인화 정보들이 바로 연결된다.
최길성 SK컴즈 컨버전스 최고책임자(CCO)는 “미니홈피와 네이트온 등 핵심 자산을 활용해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컴즈는 6월내에 포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음악, 게임 등 일반 휴대폰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콘텐츠와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