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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LG전자-한국MS 3D분야 손잡았다 3D TV- X박스 결합제품… 공동 마케팅 MOU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이관섭(오른쪽) LG전자 HE마케팅전략팀장과 앨런 보먼 마이크로소프트 EDD 사업부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LG전자의 3D TV로 X박스 360의 3D 아바타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각사의 '3D TV'와 '3D 게임 콘텐츠'를 공동 마케팅하며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11일 LG전자는 한국MS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의 '풀(Full) LED 3D TV'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360' 게임기의 결합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를 통해 결합상품 판매, 고객 체험공간 조성 등 입체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우선 LG전자는 지난 4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풀 LED 3D TV(모델명 55/47LX9500) 구매 고객에게 X박스 360 3D 게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향후 LG전자의 3D TV와 X박스 360 게임기 및 3D 게임 타이틀을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 판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LG전자의 1,000여개 전국 유통망에 X박스 360 게임기를 대거 설치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풀 LED 3D TV를 통해 3D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또 이번 공동 마케팅을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관섭 LG전자 HE마케팅전략팀장은 "M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3D TV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앨런 보먼 MS EDD 사업부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X박스 360과 3D TV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