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530선으로 떨어졌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54포인트(1.02%) 내린 536.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55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지난달 9일 이후 순매도 규모가 가장 많았고, 외국인도 19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만 744억원을 순매수했다. 출판매체복제(-5.13%)와 기타제조(-3.82%)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태웅(8.15%)이 시총 1위에 복귀한 것을 비롯해 현진소재(8.28%)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3.33%), 키움증권(-3.5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