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솔제지 작년 4분기 영업익 젼년比 2% 늘어

한솔제지가 시장 예상 수준의 수익을 올렸다. 13일 한솔제지는 지난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155억원과 17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79%, 2.46% 늘었다고 밝혔다. 순손실은 전년 73억원에서 4억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평균예상(17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메리츠증권은 “한솔제지의 자회사 실적개선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제지업황이 호전될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솔제지 주가는 전날보다 2.49% 하락한 1만1,750원에 마감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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