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제45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제가 중소기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결국 청년 일자리 문제와 상관이 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올 때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을 성장시켜 세계 수준의 기업으로 만드는 일에 열정을 불태운다면 자신이 창업해서 이루는 것 못지않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정부는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시야를 바깥으로 돌려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도 좋다”면서 “정부도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