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리콤 브랜드 아카데미

오리콤 브랜드 아카데미 오리콤(대표 전희천)이 광고업계 처음으로 브랜드 아카데미를 20일 개설한다. 오리콤은 마케팅 환경이 변화하면서 광고회사의 역할이 단순히 광고를 제작 집행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광고주의 브랜드 컨설턴트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브랜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아카데미는 학계 및 업계를 망라한 브랜드 관련 교수진을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브랜드 자산구축, 유지,강화,활용 등 브랜드 관리 전반에 걸친 주요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기간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7주에 걸쳐 총 51시간이며 첫 강좌는 20일부터 우선 중역, 마케팅전략연구소 전직원,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사원급과 광고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콤 관계자는 "앞으로 광고회사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리에이티브력보다 광고주의 브랜드 자산을 연구하고 증대시킬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면서 "오리콤 브랜드 아카데미에서는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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