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전 예비역 중장 별세
구자열 LG전선 부회장의 장인으로 예비역 육군중장을 지낸 이재전(사진)씨가 지난 12일 오전6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육사 8기로 임관해 6ㆍ25동란에 참전했으며 휴전 이후 6군단장, 합참 본부장, 대통령 경호실 차장 등을 역임했고 전역 후 성업공사(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전쟁기념관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정화(74)씨와 장남 이방호(LG전자 부장), 차남 이원호(한화그룹 차장)씨 등 2남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5일 오전7시,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장군묘역이다. (02)3410-6915
입력시간 : 2004-06-1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