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3월호] 우리투자증권

펀드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


프랭클린템플턴 재팬 주식형 펀드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경기회복세에 들어선 일본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재팬 주식형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의 재팬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국내 펀드로 펀드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일본 주식시장이 과거 10년간의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기업의 평균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14.7%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팬 주식형 펀드’는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통해 도쿄거래소 1부의 1,647개 종목으로 구성된 TOPIX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지난해 7월에 설정된 이 상품은 2월 들어 규모가 크게 늘었다. 1월31일 1,085억원이던 설정액은 2월22일 현재 3,622억원까지 증가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9.33%, 3개월 수익률은 14.8%를 기록하고 있다. 재팬 펀드는 원ㆍ엔화 헤지를 하는 ‘재팬 주식형 펀드’와 헤지를 하지 않는 ‘재팬 플러스 주식형 펀드’ 2가지 종류가 있어 투자자는 앞으로 원ㆍ엔 환율전망에 따라 원하는 투자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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