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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 상무에 박상영·이정상씨




수도약품공업㈜(대표 김수경)은 2월1일부로 박상영(45)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를 신임 전략ㆍ사업부문장 상무이사로, 코오롱 및 코오롱유화에서 생명공학과 정밀화학사업 팀장을 역임한 이정상(46)씨를 신임 기술부문장 상무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박 상무는 대구 계명대와 중앙대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서울경제신문에서 건강제약팀장 및 의학전문기자 등으로 재직했다. 박 상무는 백상공로대상, 이달의 기자상,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공로상, 녹십자언론문화상 등을 수상, 국내외 제약ㆍ의료 분야에서 심도 있는 접근과 분석을 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 상무는 서울대 자연과학대 및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미생물학 및 생물공학을 전공했으며 코오롱그룹의 생명공학 및 정밀화학사업의 실무주역을 맡아 차세대 동력 마련을 위해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상무는 “수도약품은 앞으로 전통 제약사로서 규모의 경제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제약ㆍ생명공학ㆍ의료기기ㆍ의료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파마수티컬(Bio-Pharmaceutical) 시스템으로 21세기 제약산업을 선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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