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해상보험의 주가가 장기보험 및 자동차 보험의 고성장세 등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기존 안정적인 수익에 보험 영업의 고성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기 신계약이 4월 이후 6월까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축성 보험상품의 판매 호조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온라인 자동차 보험의 시장 점유율도 3.8%에서 올해 6.2%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 1ㆍ4분기에 5% 이상의 자동차 보험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7%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삼성화재에 대한 1위 기업의 프리미엄 찾기가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