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공급업체 리노스는 25일 만기가 돌아오는 교보증권과의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탁계약이 해지되는 주식은 129만여주(발행주식의 3.6%)로, 반환받은 자사주는 법인계좌에 예치된다.
리노스 관계자는 “이번에 인출되는 자사주는 처분되지 않고 직접보유 형태로 전환된다”며 “해지 후에도 전체 자사주 수량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노스가 직접 보유하는 자기주식수는 1,919,330주(발행주식의 5.3%)로, 평균 취득단가는 2,76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