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은행, 추석연휴 전자금융 중단

국민은행은 오는 10월 4일 가동을 앞둔 차세대 전산시스템의 최종 점검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자동화기기(CD/ATM) 를 이용한 입출금 서비스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전자금융 업무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이들 업무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소 운영하는 형태로 재개된 뒤 4일부터 완전 정상화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5년 가량 준비해 온 새로운 전산시스템 가동 점검을 위해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며 필요한 현금을 추석연휴 이전에 미리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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