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해외건설 경험이 풍부한 현대건설[000720]이 동남아 지진 해일 피해 복구 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로 전날 6.4%나 뛰는 등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해외 매출 의존도는 31.3%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편이지만 아직 수익성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동남아 피해 복구 물량이 쏟아질 경우 현대건설의 해외 사업부문이 탄력적으로 성장하고 주가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