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성, 정규리그 데뷔골 "다음에…"

후반 38분 교체투입… 공격포인트 못올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이 정규리그 데뷔골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지성은 29일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19차전 버밍엄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했으나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는 최하위권 버밍엄시티와 2대2로 비겨 12승5무2패(승점41)가 되면서 선두 첼시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이영표(28ㆍ토튼햄 핫스퍼)는 웨스트브롬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3번째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0대2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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