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북 혁신도시 완주 이서지역 확정

내달 정부와 이행실시 협약

전북 혁신도시 완주 이서지역 확정 내달 정부와 이행실시 협약 관련기사 • 탈락 지자체 거센 반발 한국토지공사 등 13개 기관이 들어설 전북 혁신도시 입지로 완주군 이서 지역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28일 공공기관이전추진협의회에 완주군 이서면 지역을 전북 혁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보고 했다. 전국적으로 처음 혁신도시로 선정된 이서 지역은 완주군 이서면과 전주시 효자3동 일대 약 470만평에 달하는 지역이다. 또한 그린벨트 후보 지역으로 대부분이 자연녹지 지역이며 일부 생산녹지가 포함돼 있다. 호남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지방도 716호선이 동서를 연결하며 구이~이서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있다. 전북도는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초 입지를 확정한 뒤 이행실시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또 2006년까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처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공사에 착수, 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한다. 입력시간 : 2005/10/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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