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양호 회장, 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장에 선임

조양호한진그룹 회장이 한국ㆍ사우디아라비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한ㆍ사우디 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998년 설립한 후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 사우디는 전세계 석유 매장량의 22%를 보유한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 수입국이자 중동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2003년 이후 두자릿수의 교역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조 회장은 한ㆍ캐나다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10월부터 한ㆍ프랑스 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을 맡는 등 민간 외교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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