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장은 “계속되는 부동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경영실적 향상을 통해 대외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다른 공기업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1년을 더 이상의 유동성 위기가 없는 재무안정을 반드시 확보하는 해로 만들어 도내 낙후지역 균형발전과 서민주거공급 강화, 광교신도시 등 주요사업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기업 진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997년 12월 자본금 1,244억으로 출발해 자본금 1조3,861억원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