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퍼블릭 순위 2년마다 제공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골프 대중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최근 퍼블릭 골프장의 성장이 눈부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시게 성장하는 퍼블릭 코스의 위상을 정립하고 퍼블릭 골프장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선정한다. 국내 골프장 내장객이 2,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본격적인 골프 대중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통계에 따르면 2007년 말 현재 국내에는 277개의 골프장이 있고,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은 2,234만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급증하고 있는 신규 골프장의 경향을 살펴보면 퍼블릭 골프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개장하는 42곳의 골프장 중 22개 코스가 퍼블릭 골프장이며 수도권 골퍼들의 이용이 많은 경기도의 경우 신규 골프장의 70% 이상이 퍼블릭 코스이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퍼블릭 코스의 질적인 발전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서 선정한 ‘2007 한국 10대 코스’에는 퍼블릭 코스인 베어크리크 베어코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전장이 짧고 코스 관리가 미흡하다고 인식돼온 퍼블릭 코스가 질적인 면에서도 결코 회원제 골프장에 뒤지지 않는다는 반증을 보인 것이다. 이에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점차 보편화되는 퍼블릭 골프장의 질적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고, 골퍼들에게 수준 높은 퍼블릭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새롭게 선정한다. 선정대상은 2008년 5월 31일 이전에 개장한 정규 18홀 이상 퍼블릭 코스 48곳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 평가와 함께 프로골퍼, 클럽챔피언 대상 설문조사, 독자엽서 및 인터넷 집계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는 오는 9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을 통해 발표된다. 인터넷 집계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홈페이지(golfmagazinei.com)에서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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