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8월 ‘2008 ARC어워드’에서 4년 연속 금상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서는 역대 최대인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RC어워드는 미국의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회사인 머콤(MerComm)이 주관하는 기업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로 대상은 각 부문별 금상을 수상한 연차보고서만을 별도로 재심사해 시상식 당일에 발표한다.
SK텔레콤은 ▦2008 베스트 오브 코리아(Best of Korea) ▦사진 ▦인쇄 및 제작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올해 인포메이션서비스, 텔레커뮤니케이션, IT서비스&솔루션 부문 등에서 금상 7개, 은상 6개, 동상 3개, 오너(Honor) 1개 등 총 17개의 ARC어워드를 수상했다.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는 “라이프 온(Life On)이라는 콘셉트로 세계 각국 이동통신 이용자의 일상생활을 통해 통신서비스의 유용성을 효과적으로 표현, 통신기업 연차보고서의 새로움을 보여준 것이 유효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