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를 이용해 어디서든 미리 저장한 자료를 볼 수 있는 대용량 저장장치가 나왔다. 버팔로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스토리지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LS-WVTL/R1ㆍ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TB 및 4TB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저장장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하거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든지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접속해 자료를 업데이트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웹 엑세스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독립디스크 여분 배열(RAID) 기술을 사용해 한쪽 드라이브가 파손되어도 복구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보존능력을 높였으며 최신형 중앙처리장치(CPU)를 이용해 USB형 외장하드디스크보다 약 1.8배 빠른 전송속도를 갖췄다. 크기는 가로 8.6㎝에 세로 12.7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