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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의 이동기 지점장’이 출연해 STX팬오션, 넥센타이어, 고려아연, SDN 등을 분석했다. 씽크풀의 비숍은 STX팬오션에 대해 “해운업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만큼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1만4,000원 선에서 일부 매도하고, 1만3,000원 이하 하락시 추가 매수 할 것”을 권했다. 넥센타이어에 대해서는 “타이어 원자재 값 가격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6,200원 선에서 일부 손절하라”고 조언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고려아연’에 대해 “최근 실적 증가로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홀딩 전략을 제시했다. SDN은 “녹색 성장 관련주로 정부 지원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며 중장기 보유전략을 내놨다. 이어 두 전문가는 대호에이엘, STX, 차이나킹, 성광벤드, 빅텍, 동양종금증권, 이수앱지스 등을 진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고수들은 관심 종목으로 KT와 KPX화인케미칼을 꼽았다. 이동기 지점장은 KT에 대해 “실적 상승에 힘 입어 주가 전망이 밝다”며 목표가 5만3,000원, 손절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비숍은 관심종목으로 화학제품업체 KPX화인케미칼을 꼽으며 “최근 화학 업종의 실적 발표가 겹쳐있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면서 목표가 7만2,000원, 손절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