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공학교육 지원 활동의 하나로 연세대와 `미리 경험하는 화학회사`란 강좌를 개설하고 11일 연대 공학관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첫 강사로 나선 노기호 사장은 `기업경영과 인재`를 주제로
▲기업환경의 변화
▲미래화학산업 전망
▲기업의 과제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노사장은 강의 후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회사의 업무를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CEO강좌는 연세대 화공과 학부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되며, 노기호 사장을 비롯, 배윤기 사장, 유철호 부사장 등 임원급 10명이 강의를 맡는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