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이나 바이러스 신고ㆍ상담 전화 번호가 19일부터 ‘118’로 바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9일부터 해킹이나 바이러스 신고ㆍ상담 전화 번호를 ‘02-118’에서 ‘국번 없이 118’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선전화나 휴대전화에서 ‘118’ 번호만 누르면 신고나 상담이 가능하다. 통화 요금은 종전처럼 무료다.
KISA는 “전국 어디서나 쉽게 해킹이나 바이러스 발생을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간편하게 줄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