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T&G '佛세계면세품박람회' 참가

KT&G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관련기업협회(TFWA)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품박람회다. 매년 봄(싱가포르), 가을(프랑스 칸) 두 차례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450여개사의 면세품목 관련 종사자 및 바이어ㆍ에이전트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KT&G는 지난 2006년 이후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신규 시장 개척과 기업 이미지 제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는 박람회 참가 이후 신규 면세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돼 지난해에는 터키ㆍ불가리아 등 7개국에 모두 1억2,000만개비의 담배를 수출했고 올해도 인도ㆍ이집트 등 9개국 면세시장에 2억4,000만개비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