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승짱, 히로시마 에이스와 '맞장'

10타점 3홈런으로 공격 전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승엽(30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센트럴리그 최정상급 투수를 만난다. 11일(오후6시)부터 홈구장 도쿄돔에서 리그 4위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3연전을 치르는 이승엽은 구로다 히로키(31)라는 걸출한 우완 투수와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히로시마의 에이스 구로다는 지난해 15승(12패)으로 다승 1위, 방어율 2위(3.17), 탈삼진 3위(165개)에 오른 최고 투수다. 시속 150km대 빠른 볼과 포크볼이 주무기로 12일 또는 13일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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