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 협회장 추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어 권오현 현 회장(사진ㆍ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을 3년 임기의 7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권 회장은 황창규 전 회장(5∼6대ㆍ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이 중도 퇴진하면서 임기가 절반 정도 지난 2008년 6월부터 협회장직을 수행해왔다. 권 회장은 수락사에서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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