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수선물시황/22일] 나흘만에 강세 반전

22일 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55포인트 오른 107.9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지수선물은 현물시장에서 삼성전자등 시가총액상위를 중심으로 매기가 살아나자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매물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됐다.이어 현물이 오름세를 나타내자 선물시장에선 최근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장중 한때 109.8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110포인트대에서는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대우증권 주제식 대리는 『23일엔 미국 증시에 따라 선물지수가 움직일 전망』이라며 『미국 증시가 오르면 106~110포인트대에서 보합을 보이겠지만, 내린다면 전저점인 105.90포인트의 지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6만1,526계약을 보였으며 거래대금은 3조3,152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0.75를 나타내 전날보다 축소됐다. 또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매수는 1,074억8,900만원을, 매도는 659억1,200만원 가량을 보였다. 투자주체별 거래를 보면 개인과 보험사가 각각 384계약과 230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은 383계약을 순매도했으며 증권사도 374계약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밖에 외국인은 단 1계약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만3,760계약을 신규로 매수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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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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