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내달 액션대작 DVD대거 출시
20세기폭스, 다이하드·수퍼노바·더셀등 선보여
DVD 출시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십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는 3월 액션 대작들을 잇달아 선보인다.
화려한 액션과 시각효과로 1988년 아카데미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다이하드'(존 맥티어넌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 18세 이용가),
개봉 첫 주 3,350만 달러의 흥행수익으로 전편보다 성공한 '다이하드 2'(레니 할린 감독, //, //), 액션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다이하드 박스 셋'와 총 제작비 6,500만달러의 특수효과가 엄청난 스케일의 SF액션'수퍼노바'(토마스 리 감독, 제임스 스페이더ㆍ안젤라 바셋 주연, 15세 이용가),
국제적 테러단과 미국 FBI요원과 CIA요원간의 머리싸움이 생생히 묘사된 액션물 '비상계엄'(에드워즈 즈윅 감독, 브루스 윌리스ㆍ아네트 베닝ㆍ덴젤 워싱턴 주연, 18세 이용가),
팝의 디바에서 스크린의 여왕으로 돌아온 제니퍼 로페즈의 연기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더 셀'(타셈 싱 감독, 제니퍼 로페즈ㆍ빈스 본 주연, //),
발전을 거듭하는 인류의 유전자 기술 결과 초인간적인 초능력을 가진 새로운 변종의 돌연변이를 통해 인간보다 더욱 진보한 '엑스맨'들의 파워와 스피드를 그린 '엑스맨'(브라이언 싱어 감독, 패트릭 스튜어트ㆍ할 베리ㆍ안나 파킨 주연, 12세 이용가)등이 그것들이다.
폭스는 이 작품들에 영화의 제작과정이나 디렉터스 컷, SFX 효과, 뮤직 비디오, 제작과정, 출연진 소개, 다른 결말, 감독이나 배우등의 인터뷰 등을 제공한다.
사운드 면에서는 기존의 DVD에서 사용되었던 돌비 디지털 5.1 서라운드는 기본이고, 조지 루카스가 개발한 THX 사운드 등 기존의 DVD 음향보다 더욱 탁월한 음향이 있고,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을 제공, 소비자가 원하는 화면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연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