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프이스토리, 패션 정장 임부복 출시

임신으로 배가 나온 직장 여성들이라도 유행하는 패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임산부복 전문브랜드 에프이스토리는 올 봄 새로운 타입의 패션 정장 임부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프이스토리는 세계적인 패션 경향으로 떠오른 로맨티시즘을 제안한 임부복 패션 전문업체로 주요 제품은 상하 한벌짜리 수트가 30만원대, 여성스러운 원피스가 22만~25만원대. 셔츠 13만~16만원대 등이 있다. 이 회사 송문선 마케팅 실장은 "지난해에 출산한 탤런트 채시라, 이성미, 황수경에 이어 현재 김미숙, 유호정씨 등이 패션 임부복을 널리 유행시키고 있다"며 "배가 나온 임산부라도 밝은 색상의 니트와 블라우스에 정장 스커트나 바지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업매장은 서울 압구정, 경기 일산점에 이어 최근 롯데 분당점에도 오픈했다. 지난 5일부터 2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셀린느 디옹의 샘플러 CD를증정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임산부 사진 촬영권을 준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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