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부산 신항만 1단계 민간투자사업에 원화자금 3,500억원과 미화 4억6,5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을 주선하고 16일 신라호텔에서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금융 주선에는 삼성생명ㆍ우리은행ㆍANZ은행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부산 신항만 1단계 사업에 투입돼 부산 간서구 가덕도 일대에 9개 컨테이너 전용선석을 개발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