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OC, 평창동계 올림픽 실사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지 실사를 위해 방한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이 14일 평창올림픽유치위윈회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IOC 평가단은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드래곤밸리호텔에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공로명 유치위원장의 기조 연설을 들은 뒤 모두 8개 주제로 나눠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박세훈 평가준비단장은 “설명회에서의 질의 응답 내용은 IOC와의 약속 때문에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평가위원들이 우리측의 준비에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평가단은 15일 올림픽스타디움과 바이애슬론 경기장, 미디어 빌리지를 비롯해 강릉, 원주 지역의 스케이트장과 아이스하키 경기장 등 시설 예정지들을 답사할 계획이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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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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