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이숍 경매·공동구매 개시

LG이숍 경매·공동구매 개시 LG홈쇼핑 인터넷쇼핑몰 LG이숍(www.lgeshop.com)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매 서비스'와 '공동구매 서비스'를 오는 9일부터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매 서비스는 매주 1개 상품을 선정, 상품의 경매예상가격을 알아맞히는 것으로 경매가격은 다음주 월요일 종합주가지수 수치에 따라 결정되게 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구고 있다. 예를 들어 LG이숍의 정상가격 29만8,000원인 '원적외선 옥돌매트'를 행운가 '9**0'원에 제시하여 빈자리 '**' 두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예상해 응찰하고, 낙찰가격은 다음주 월요일 종합주가지수(예를 들어 556.48라고 할 때)의 소수점 이하 두자리 숫자인 '48'을 대입, '94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또 이숍 공동구매는 하루에 두개 상품씩 1주일에 14개 상품을 동시에 소개하며 참가인원에 따라 최고 5단계까지 판매가격이 내려가며 되어있어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이숍 관계자는 "경매와 공동구매 서비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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