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원 2년여만에 470개 가맹학원 규모 늘려

에듀토피아중앙교육㈜(대표 허대건, www.edutopia.co.kr)이 운영하는 초등전문학원 `에이플넷`이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원한지 2년만에 전국 46개지사와 470개의 가맹학원으로 규모를 늘린 것. 에이플넷은 학생이 처음 학원에 등록하게 되면 우선 학력진단 평가를 실시해 기초실력과 이해도를 평가, 분석해 주고 수준별 맞춤학습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 매주마다 실시하는 주간 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수시로 평가, 진단해 학부모 상담 및 구체적인 지도 전략 수립을 수립하고 다음단계로 월말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절대적ㆍ상대적인 성취도를 파악, 차기 학습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연 2회 실시하는 전국 초등학생 중앙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모의고사이다. 올 상반기에는 오는 7~8일 전국 에이플넷 학원에서 치러지며, 일반 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다. 중앙교육 관계자는 “에이플넷은 중앙교육의 33년 교육평가 노하우를 전수 받은 초등전문학원”이라며 “우선 아이들의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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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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