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몰도 종합쇼핑몰에서 전문쇼핑몰, 경매사이트, 소호쇼핑몰 등 다양해지고 숫자도 많아지고 있다.
현명한 네티즌이라면 수많은 사이트 중 싸게 파는 곳을 알려주는 `가격비교` 사이트를 참고하기 마련이다.
마케팅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가격비교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은 총 159만명으로 조사됐다. 그 전주일에 106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1주일새 53만명이 증가한 셈.
방문자 중 여성이 59.5%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2.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줬다. 이에 비해 10대는 7.7%로 가장 적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네티즌 중 9.9%에 불과한 주부 이용자가 가격비교 사이트 방문자 중 27.2%나 차지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