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약] 의약 제조업체 1,126개소, 판매는 2만3천여개

99년 말 현재 의약품 관련 국내 제조업체는 1,126개소에 이르며 이들 제품 판매업소는 약 20배나 많은 2만3,740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99년도 주요 행정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약 관련 제조업소는 의약품 629곳 의약부외품 166곳 화장품 146곳 위생용품 84곳 소분업 101곳 등 총 1,126개소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제품의 판매업소는 약국 1만8,435곳 도매업소 942곳 약업사 1,260곳 한약업사 2,076곳 한약도매업소 870곳 매약상 207곳 등 모두 2만3,740곳에 달했다. 또 국내 의약품 생산은 99년중 3만4,673개 품목이 생산돼 그 금액은 10조9,872억원에 달해 지난 98년 10조2,169억원 보다 다소 늘어났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의약품 등 검정실적은 99년의 경우 총 1만7,707건으로 이중 부적합처리된 것은 623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이는 98년 2.4%에 비해 1.1% 증가한 수치로 97년의 1.4%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입력시간 2000/05/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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