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우림, 무료 국제댄스페스티벌

가산동 아파트형 공장 야외특설무대서

우림건설은 오는 26~27일 서울 가산동의 첨단 아파트형 공장인 우림라이온스밸리 야외특설무대에서 입주사와 지역 주민을 위한 국제댄스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주택업체가 준공한 건물에서 입주사와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기업이 정부기관이나 예술단체의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것과 성격이 달라 눈길을 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러시아ㆍ세르비아ㆍ스리랑카ㆍ스페인ㆍ슬로바키아ㆍ이스라엘ㆍ이탈리아, 대만, 사하공화국 등 9개국 280여명이 출연, 세계 각국 전통 춤 등 다양한 춤 공연을 펼친다. 우림건설은 특히 이 행사에 참석한 입주사 임직원들에게 생맥주와 안주를 제공한다. 우림 라이온스밸리는 8,400여 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5만7,700여평,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트리플타워로 지난해 12월29일 준공됐으며 기존 아파트형 공장의 이미지를 탈피, 친환경적 유럽풍 외관디자인에 대형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최신 설비시스템을 도입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설계됐다. 원완권 우림건설 수석부사장은“우림은 평소 나눔과 섬김의 철학으로 건설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문화지원 활동을 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번 행사 개최의 취지도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 입주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고 말했다. (02)348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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