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5일 불투명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중소형주에 중장기 투자할 것을 권했다.
키움닷컴증권은 이런 종목으로 F&Fㆍ대동전자ㆍ율촌화학ㆍ한섬ㆍ영보화학ㆍ계양전기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은 지난 4일을 기준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이하, 지난해 2분기 기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0% 이상이면서 하루 거래량이 1만주 이상이면서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다. 또 부채비율이 100% 이하(지난해 2분기 기준)로 건실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키움닷컴증권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단순히 저PER주보다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저PBR주를 골라 중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