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코리아(대표 정문술)는 1일 미래에셋 벤처캐피탈,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 싱가포르텔레콤, 일본의 히카리투신 등으로부터 562억원의 자본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라이코스코리아는 이번에 액면가 5,000원인 1주당 1,800만원의 투자를받아 할증 비율이 무려 3,600배나 달했다.
투자 전 자본금이 1억원이었던 라이코스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위해 13.5%를 유상 증자했다. 이중 미래에셋 벤처캐피탈이 10%, 스미토모 상사와 싱가포르텔레콤이 각각 1.25%, 히카리투신이 1%를 차지했다. 미래에셋 벤처캐피탈 컨소시엄에는 한국드림캐피탈과 한국드림투자조합이 참가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