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매도공세 사흘만에 약세로

기관들의 매도공세로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1.30포인트 떨어진 102.80포인트로 마감해 다시 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621계약ㆍ1,095계약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240계약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1.36포인트로 다소 악화됐지만, 프로그램 매매는 외국계의 비차익매수세가 들어오며 1,65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현물 비차익매수와 동시에 선물을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는 것은 `1월효과` 등 지수의 추가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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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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