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국내 현대중공업, 삼화기연, 오성기연 등 11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했는데 전시기간 중 5,000여명의 중동지역 바이어가 한국관에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진흥회 관계자는 밝혔다.이중 이라크, 수단 등 과거 전쟁에 휘말렸던 국가들은 전원개발을 위한 발전세트 변압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라크는 최근 석유금수조치 해제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 건설경기가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3476-0271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