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릭슨, 기지국간 간섭 제어 신기술 상용화 성공
SK텔레콤과 글로벌 장비업체인 에릭슨이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 유·무에 따라 기지국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기지국간 간섭을 억제하는 신기술 ‘DCB(Dynamic CRS Blankin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DCB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50% 가량 내려받기 속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통신 기술이 차세대 네트워크로 진화할수록 DCB 활용도는 높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