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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제공, 분실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우산'을 비롯한 참신한 정보통신기술(ICT) 아이디어가 삼성전자의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실시한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에서 이 같은 아이디어들을 제출한 10개 팀(기업 및 개인)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애니랙티브라는 기업이 받았다. 이 업체는 스마트TV 등에서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터치 마우스'기능을 적용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스마트우산을 제안한 기업인 오퍼스원을 비롯해 2개 사가 받았다.
/민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