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개 대형공사장 현장감사로 77억 예산 절약
경기도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 시도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고양 행신종합 사회복지관 등 도내 9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 12개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실시, 5건의 개선사항을 통해 77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민간 전문감사관 13명과 공무원 10명 등 모두 23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예방과 개선사항 발굴에 초점을 맞춘 컨설팅 감사로 진행됐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도 국비 11조625억 확보
경기도는 내년도 도내 주요 사업을 위해 11조6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조6,391억원보다 4,234억원(4%)이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대인 11조가 넘는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주요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600억원 △별내선 복선전철 705억원 △상패∼청산 도로건설 221억원 △삼가∼대촌 도로건설 391억원 △전곡∼영중 도로건설 292억원 △토당∼원당 도로건설 147억원 △공도∼대덕 도로건설 33억원 등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유용미생물 공급… 사료비 10% 절감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생산해 도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이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을 사료에 첨가해 급여하면 사료 효율이 향상돼 사료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축사 냄새도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 미생물을 활용하면 농작물 수량증대와 당도가 높아진다. 화성의 한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미생물(바실러스, 광합성균)을 200배액으로 희석해 10a 당 200ℓ씩 월 2회 사용한 결과 수확량이 15.4%나 증가했다고 경기농기원은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올 소상공인 1,037명에 31억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1,037명에게 1인 평균 30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홍보물 제작·광고비·점포 환경개선경비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에만 31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사업 예산은 4억4,000만원이었지만, 올해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7억원의 특별예산을 긴급 수혈해 예산이 늘었다.
/윤종열기자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
충청북도는 삼보안전유리 등 20개 기업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 우수기업은 삼보안전유리, 상당, 유진테크시스템, 가산기업 휴암동지점, 에코힐링, 만이식품, 장안농장, 들빛식품, 엔바이오니아, 제일푸드원, 연합농원파이프, 건영제과, 신안주철,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제일종묘농산,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 서부농산 영농조합법인, 바이오시스 금왕휴게소, 강식품, 뉴그린창신 등 20개다. 이들 우수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저리지원, 해외판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희윤기자
용인시 18일까지 스키장 등 식품 위생 특별 점검
용인시는 오는 14~ 18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 내 식품취급업소 26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과 조리기구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등 겨울철에 시민이 즐겨 찾는 케익, 호빵, 어묵 등 제조·가공업소 10여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안성시 체납자 주택 임차보증금 압류 추진
경기도 안성시는 체납자의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초에 100만원 이상 체납자 3,854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를 조사해 주택 임차보증금 총 62건(56명)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인된 62건의 주택 임차보증금 채권자의 체납세액은 모두 6,900만원에 달한다. 시는 14일부터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일제압류를 실시해 체납세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성남시 16일까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 모집
성남시는 14∼16일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기관·복지시설 행정보조과 사서보조 등 일반형 일자리 81명,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와 안내와 환경도우미 등 복지 일자리 61명이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는 18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근무 기간은 내년도 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 126만1000원이며,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근무에 월 33만8000원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 시도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고양 행신종합 사회복지관 등 도내 9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 12개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실시, 5건의 개선사항을 통해 77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민간 전문감사관 13명과 공무원 10명 등 모두 23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예방과 개선사항 발굴에 초점을 맞춘 컨설팅 감사로 진행됐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내년도 국비 11조625억 확보
경기도는 내년도 도내 주요 사업을 위해 11조6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조6,391억원보다 4,234억원(4%)이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대인 11조가 넘는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주요사업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600억원 △별내선 복선전철 705억원 △상패∼청산 도로건설 221억원 △삼가∼대촌 도로건설 391억원 △전곡∼영중 도로건설 292억원 △토당∼원당 도로건설 147억원 △공도∼대덕 도로건설 33억원 등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유용미생물 공급… 사료비 10% 절감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생산해 도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이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을 사료에 첨가해 급여하면 사료 효율이 향상돼 사료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축사 냄새도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 미생물을 활용하면 농작물 수량증대와 당도가 높아진다. 화성의 한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미생물(바실러스, 광합성균)을 200배액으로 희석해 10a 당 200ℓ씩 월 2회 사용한 결과 수확량이 15.4%나 증가했다고 경기농기원은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올 소상공인 1,037명에 31억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1,037명에게 1인 평균 30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홍보물 제작·광고비·점포 환경개선경비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에만 31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사업 예산은 4억4,000만원이었지만, 올해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7억원의 특별예산을 긴급 수혈해 예산이 늘었다.
/윤종열기자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
충청북도는 삼보안전유리 등 20개 기업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 우수기업은 삼보안전유리, 상당, 유진테크시스템, 가산기업 휴암동지점, 에코힐링, 만이식품, 장안농장, 들빛식품, 엔바이오니아, 제일푸드원, 연합농원파이프, 건영제과, 신안주철,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제일종묘농산,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 서부농산 영농조합법인, 바이오시스 금왕휴게소, 강식품, 뉴그린창신 등 20개다. 이들 우수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저리지원, 해외판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희윤기자
용인시 18일까지 스키장 등 식품 위생 특별 점검
용인시는 오는 14~ 18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 내 식품취급업소 26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과 조리기구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등 겨울철에 시민이 즐겨 찾는 케익, 호빵, 어묵 등 제조·가공업소 10여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안성시 체납자 주택 임차보증금 압류 추진
경기도 안성시는 체납자의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초에 100만원 이상 체납자 3,854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를 조사해 주택 임차보증금 총 62건(56명)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인된 62건의 주택 임차보증금 채권자의 체납세액은 모두 6,900만원에 달한다. 시는 14일부터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일제압류를 실시해 체납세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성남시 16일까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 모집
성남시는 14∼16일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기관·복지시설 행정보조과 사서보조 등 일반형 일자리 81명,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와 안내와 환경도우미 등 복지 일자리 61명이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는 18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근무 기간은 내년도 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 126만1000원이며,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근무에 월 33만8000원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