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가득 메운 구직자들이 참여 업체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12곳의 200여개 협력사가 2,000여명을 현장채용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만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기업이 협력사들의 인재채용·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삼성 뿐 아니라 30대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