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이야기’는 ‘시내버스로 만나는 부산’, ‘부산 나들이’, ‘메이드 인 부산’, ‘나는 부산 갈매기’등 부산의 특색을 살린 참신하고 탄탄한 기획과 부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적극 활용, 부산을 알차게 알리고 부산시민의 꿈과 희망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7월 창간한 ‘부산이야기’는 현재 110호(2015년 12월호)까지 발행했다.
차별화한 기획력과 현장감 있는 취재를 통해 재미있고 심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 부산시민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부산사람의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전국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단체가 발행하는 300여 종의 홍보잡지를 대상으로 심사, 최고 잡지에 수여하는 이 분야의 유일한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등이 후원한다.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로 구성된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예심,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