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업체는 2016~2019년까지 3년간 경기도내 초·중·고에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참가 기준은 영업소가 경기도에 있는 업체 가운데 ‘비영리 법인’이나 ‘생산자 단체’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와 달리 계약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친환경매장 운영 여부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활동여부를 평가 항목에 포함했다. 도는 계약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계약이행(공급대행업체 세부업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계약을 유지하거나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